들어가는 입구부터 아주 화려한
존 신사이바시웨스트 호텔
난바에서 걸어가기엔 조금 거리가 있지만 일 때문에
급하게 예약했던 가성비 호텔이다
체크인은 셀프로 이루어지는데 예약했던 사이트에서
QR코드를 받아 스캔하는 방식이다
스캔하면 방호수와 비밀번호를 알 수 있다
이 엘리베이터는 3층 까지만 운행하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갈아타고 방으로 가야했다
2,3층에 연결된 엘리베이터를 타면
10층까지 갈 수 있었다
카운터 근처에 체크인 전후로 짐을 맡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1층에 세탁실도 있고 자판기도 있어서 급하면 할 듯 하다
일본여행은 편의점 구경의 재미가 있으니 호텔 내
자판기는 사용해 본적이 없긴하다
1층에서 어매니티를 챙겨서 갈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어매니티로 귀마개가 있길래 뭔가 했는데
이 귀마개가 있을 때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여기는 정말 방음이 안되는 곳이였다
옆 방 소리가 너무 잘들려서 자다가 깨기도 했다
사우나도 있고 운동할 수 있는 공간도 있는 듯 했는데
일 때문에 호텔에 있을 시간이 없어서 두군데 다
이용하지 못했다
일본 호텔들 좁은건 알았지만 여기는 역대급으로 좁아서 방문을 열자마자 놀랐다
다녀본 호텔 중에서 가장 좁은 정도
방이 좁으니 당연히 화장실도 좁지만 세면대를 사용하면
물이 너무 튀어서 수압조절을 세심히 해야 사용 할 수
있는 정도이다
화장실은 문을 열고 사용하면 화재경보가 울릴 수
있으니 문을 닫고 사용하라는 안내가 있었다
침대위에 올려져 있던 어매니티들
꽤 오래 숙박했는데도 청소는 안해줍니다
수건은 직접 세탁실에서 세탁해야 된다고 하는
부분이 가장 충격적인 호텔
수건을 더 달라고 문의 했더니 저런 답변이 와서 놀랐다
급하게 예약하고 방문했던 호텔이라 후기를 자세히
안봤는데 역시나,, 후기를 안보고 갔던 나를 탔하며
가성비로만 접급한다면 방문 할 수 있지만 나같은 사람이 없기를 하는 마음으로 남겨보는 호텔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