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촌캉스를 즐길 수 있는 순금재에 다녀왔어요
100년 된 사랑채를 숙소로 만든 곳이에요
6인까지 이용 가능한 숙소라서 친구들과 가족들과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야외에서 바베큐도 할 수 있는데 우천 시는 불가합니다
바베큐와 불멍을 같이 할 수 있어요
숙소 예약할때 같이 예약하면 장작을 준비해 주십니다
체크인 당일 비밀번호를 알려주셔서 들어가니
잔잔한 음악이 나오고 있었어요
커피머신도 캡슐도 준비되어 있어서 캡슐커피도 즐길 수 있고요 전기포트에 물을 끓여서 다도도 즐길 수 있어요
이 공간에는 방명록이 있었는데 그 전에 다녀갔던 손님들이 기록해 놓은걸 하나하나 읽어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순간이었어요
공간이 주는 행복감을 느끼고 글로 남겨놓은걸 읽을 수 있어서 한참 들여다보고 있었어요
수건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고 어매니티는 르라보 제품이였어요 다이슨 드라이기도 있어서 잘 사용했답니다
부엌공간이 따로 있어고 식기 전자레인지까지 있어요
간단한 조리는 여기서도 가능합니다
2구 짜리 인덕션이 있어서 저희는 밀키트 찌개를 끓여서
고기랑 같이 먹었어요
빔과 스피커가 있고 사장님이 ott로그인을 해놓으셔서
편하게 볼 수 있었어요
매트리스가 아주 푹신해서 어느 제품인지 여쭤보고
싶었어요 인원추가를 하게 되면 침구류를 더 준비해
주시더라고요
부엌 옆으로 연결된 야외공간에서 바베큐도 하고
불멍도 했어요 불멍엔 마시멜로우가 빠질 수 없죠
음식도 맛있고 날씨도 선선하고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촌캉스 힐링에 제격이에요
